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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생활 ( in 창녕 )

노부부의 귀촌

뱀과 고양이 2017. 12. 13. 19:29


이곳 남지가 고향이었던 노부부가 수십 년의 세월을 

도시에서 살다 자식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도시에서 


무료하게 살다 최근에 부모로부터 물려받아 두고 떠났던 

마을로 돌아와 자신의 논에 복토를 하고 약 17평가량 되는 


주택을 짓기 위해 지금 한창 기초공사중인 현장을 보고 왔다 

이들 노부부에게 안락한 노후를 보장해주는 곳은 역시 시골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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