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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생활 ( in 창녕 )

남지 유채꽃밭에서

뱀과 고양이 2018. 2. 9. 14:54


낙동강을 끼고 있는 이 황량한 벌판이 4~5월이면

유채꽃이 만발하는 전국 최대의 유채꽃축제장이 됩니다.


이곳에서 공공근로로 일하면 하루일당이 7만5천원을 준다고 하니 시골서는 만지기 힘든 큰돈입니다.


작년에 귀촌한 지인은 겨울에 심심하다고 이곳에 취직하여 열띠미 일하고 있는데......


낙동강 강바람에 살을 애이는 추위가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암튼 젊어서 열띠미 벌고 저축해야 노후가 쪼매 편해질 것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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