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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생활 ( in 창녕 )

그곳에 봄이오면...

뱀과 고양이 2018. 4. 11. 09:04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나무들이

봄이라는 무대의 막이

오르자


각자의 자태를

뽐내며, 벌과 나비를

유혹한다.


계절의 한 단계 한 단계를

지나며 달라지는 모습이

우리 인간의 그것과 너무

닮아있다.


심지어 생로병사까지....


시골이라는 위치에서

바라본 삶은 인간이나

동물, 식물 별반 다를 것

없어 보인다.


남지마근에서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

님들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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