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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생활 ( in 창녕 )

능소화핀 아침....

뱀과 고양이 2017. 6. 23. 21:26

꽃말이 명예, 영광이라는

능소화가 이번비로 습기를

머금고 주황색의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슴다.


이렇게 크고 이쁜꽃을

짓궂은 바람은 그새 참지를

못하고 떨어뜨려 놓네요.


올해 가뭄이 길어서인지

예년에 비해 나무도 풍성하지

않고 꽃도 빈약하기 이럴 때

없지만,


그래도 계절에 따라 잊지 않고

피어주는 꽃이 고맙네요.


한낮의 더위가 상상이상임다

짜증보다 한 박자 쉬어가는

지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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