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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생활 ( in 창녕 )

기도하는 삶

뱀과 고양이 2019. 11. 13. 21:41

남지 개비리길 입구에 무명인이 세워놓은

공든탑입니다.

 

탑을 세운이도 

뭔가 간절히 소원하는 바가 있어

탑을 세워겠죠.

 

힘든일 어려운 일 없는 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하루 세상의 괴로운 일들 제가

흘러가는 강물에 던져 드리겠습니다. 

평안한 하루되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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