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를 제일 먼저 몸으로 느끼는 사람은 비염과 알레르기를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이룬 사이 오전 지인의 요청으로 건조한 햇 작두콩을 볶고 있습니다. 작두콩의 구수하고 은은한 양이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