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귀촌을 꿈꾸는 도시인들이 시골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가격대비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 잡기를 원하나 발품을 아무리 팔아도 되는 이가 있고 안 되는 이가 있는 것을 보면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소인의 농원근처 야산에 주택을 짓기 위해 도로를 내는 작업광경을 보고는 아 저런 곳에도 집을 짓고 살려고 하는구나. 사람의 생각은 참 다양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