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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생활 ( in 창녕 )

그대 그리고 나

뱀과 고양이 2018. 4. 14. 10:43


오늘은 종일 비가 온다고

하니 일을 못해서 어쩌죠...


밤새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가

아침이 되니 유난히 크게 들립니다.


두두두....

이렇게요


이럴 때 유일한 탈출구는 읍내마트 2층

다이소에서 구경하기가 제일이죠.


그러다 때 되면 짜장면

한 그릇하고...


귀갓길엔

차창가를 때리는 빗소리를 벗 삼아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나”를 들으며

한적한 가로수길을 달리면 환상이죠.....


님들!

오늘 하루도 꿈같은 시간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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