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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생활 ( in 창녕 )

송홧가루...

뱀과 고양이 2018. 5. 2. 07:59


봄철 불청객 송홧가루가 천지를 금색으로 뒤덮어 놓더니 

밤새 내린 비로 사물은 본래 자기 색상을 되찾았네요....


이제 한두 번만 비가 더 오면 송홧가루는 완전히 씻겨 

나가겠지만...


더위와 함께 본격적으로 몰려올 모기떼가 새로운 

두려움의 대상이죠.


점점 심해지는 기후 변화로 한 계절 한 계절 보내기가 

은근히 겁이 납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일수도 있는 

기후변화 이거 장난 아닙니다.


흐린 아침이지만 힘내시고 파이팅하시라고 

마근에서 안부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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