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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생활 ( in 창녕 )

연잎차

뱀과 고양이 2019. 12. 3. 15:46

오늘은 충청도 산골 사찰에 계시는 노스님으로부터

날씨가 추워지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정신이 자꾸 혼미해지는 것 같아

소인이 만든 연잎차가 생각이 난다며 연잎차를 찾으시기에 8월에

초벌로 덖어놓은 연잎을 다시 한 번 덖어서 보내려고 준비 중입니다.

 

오랜만에 덖는 연잎향에 취해서 작업을 하다 보니

벌써 12시가 다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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