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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생활 ( in 창녕 )

클났다...

뱀과 고양이 2017. 8. 6. 21:17



도시에서 보낸 2박3일

시골에서 잠시 탈출하여


도심외곽 강변가에 위치한

고층아파트에서 여름휴가 아닌


휴가를 보내고 왔다.

도시도 불타고 있었지만 돌아온


시골은 엉망이었다.

올봄에 옮겨 심은 나무는 가뭄과 불볕 때문에


반쯤 말라죽고 옥수수는 붉게 마르고, 마당에 잔디는 절반이

고사한 상태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이곳저곳에 물을 뿌려대지만

역부족이다.


아 힘에 부친다.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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