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목) 해외선물 공부 일지

기장 젖병 등대 앞에서 

부산이 살기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인 이유는 

바다가 있다는 것이다. 

받고 + 그 바다가 보이는 곳곳마다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인 까페들이 있는데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부산에 살 이유는 충분한 듯 싶다. 

범고래다방에서 독서 

그 중에서도 기장에 가면 범고래다방이란 곳이 있는데 지하에 있는 공간이 정말 멋지다. 

이런 공간에서 하루종일 책이나 읽고 싶다. 

여튼 

2019.10.24 일봉 차트

올해 기준으로만 생각하면 지금 저점이다 

헌데 9월에 오지는 갭상을 띄우더니 꼬라박고나서 

거래량 실린 상승 랠리가 시작되었다. 

120분봉 

겁나는 것은 상승중에 눌림목에 잘못 걸리면 100만원 기냥 날라간다는 사실 

거기에 선물은 만기일도 있기 때문에 함부로 올인했다가는 

광안대교 산책하고 싶어질 수 있다. 

60분봉으로 보는 24일 추이 

어제는 11시나 되서야 튀었는데 

오늘은 좀더 빨리 시작되었다. 

사실 오전 오후 기장에서 틈틈히 차트를 보았는데 

저점 유지하면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고 

늦저녁에 살짝 태워야 겠다가 생각했다가

오후 11시 20분경에 상방으로 보고 1계약 탔다가 

11시 45분 정도?? 고점 돌파는 무리겠다 싶어 

소소하게 먹고 매도 했는데 

매도 하자마자 어마무시하게 눌렸다. 

결과론적으론 2시 다되서 다시 고점 돌파했지만 

70틱 빠지는 걸 견딜 수 있었을까? 당연히 노노

금일 매매 현황

지금 원칙은 20틱이다 손절 감당 금액이 20틱일 때 적당한 수익은 20틱이다. 

당근 곳간에 머니가 좀 더 올라오면 30~40틱까지 가겠지만 

지금 금액은 20틱이 딱 적당하다. 

하지만 이 원칙이 깨지는 순간 무리한 복구 욕심에 

크툴루 와 만날지도 모린다. 

항상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