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창녕)&러시아어&영어&고양이&주식

오늘의 부업거리 건 고추 20근 꼭지 따고 갈아서 납품하기입니다. 고추 꼭지를 따면 알싸하면서도 들큰한 고추향이 코끝에 와 닿습니다. 그런데 작업이 계속될수록 얼굴이 따근거리고 머리가 띵하니 고통이 서서히 아무 점잖게 몰려옵니다.
전원 생활 ( in 창녕 )
2020. 8. 15. 10:22

계절의 변화를 제일 먼저 몸으로 느끼는 사람은 비염과 알레르기를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이룬 사이 오전 지인의 요청으로 건조한 햇 작두콩을 볶고 있습니다. 작두콩의 구수하고 은은한 양이 일품입니다.
전원 생활 ( in 창녕 )
2020. 8. 13. 14:59

먼 산에 구름과 안개가 뒤덮여 천지간에 분간이 어려워도 하루의 시작은 분명해야 하는 법 소인은 뜰 안 빗질로부터 하루의 시작을 고합니다. 오늘 하루쯤은 상대의 잘못이 아무리 분명해도 나의 잘못으로 돌리고 용서한다면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겠죠!
전원 생활 ( in 창녕 )
2020. 8. 12. 09:35

알카드립니다. 소인의 거처가 있는 마을이 폭우로 인하여 마을입구와 주변도로가 모두 침수되어 완전히 고립무원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당분간 이물이 빠져 나갈 때까지 외부와는 단절된 채 식량과 물을 아껴가며, 생명을 부지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태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사료되니 다들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우짜던동 이 위기를 잘 넘겨야겠습니다. 물에 잠긴 강촌에서 만~~월입니다.
전원 생활 ( in 창녕 )
2020. 8. 8.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