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5. 전쟁 중 최후의 보루 낙동강전투의 최대 격전지인 박진 강가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조국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국군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참전하였다가 전사한 유엔군의 영혼이 수없이 떠도는 낙동강 강가에는 찾는 이 없어도 때가 되면 이렇게 단풍도 들고, 강물은 쉼 없이 흘러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