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일 비가 온다고 하니 일을 못해서 어쩌죠... 밤새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가아침이 되니 유난히 크게 들립니다. 두두두....이렇게요 이럴 때 유일한 탈출구는 읍내마트 2층다이소에서 구경하기가 제일이죠. 그러다 때 되면 짜장면 한 그릇하고... 귀갓길엔차창가를 때리는 빗소리를 벗 삼아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나”를 들으며한적한 가로수길을 달리면 환상이죠..... 님들!오늘 하루도 꿈같은 시간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