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선물 매매일지 (36)
전원생활(창녕)&러시아어&영어&고양이&주식

흠... 어제 예측한 포인트에 정확히 안착했다. 문제는 안착이 아니라 돌파 지지라인이라고 생각했던 지점에서 손절 걸고 매수 진입 하였으나 성급했다. 중요 지지라인이 버티지 못하고 강하게 깨진다는 사실을 인지 했어야 했는데 예상 지점에 왔다는 생각에 꽂혀서 객관적으로 보지를 못했다. -------------------------------------------------------------------------------------------- 12월 31일 매매 결론 1. 중요한 지지선은 무너지면 3~40틱 까지는 그냥 밀리지만 반등할 경우 지지선까지는 올려놓는 그림 2. 강하게 뚫린다고 보고 급하게 스위칭 해서 들어갔고 결국 -20 손절이 났는데 처음부터 두 가지 시나리오를 잡은게 아니라면 즉흥적 스..

견디기 힘든 일들이 있다. 힘든 일은 힘든 일이고 멈추어서는 안되는 일 또한 존재한다. 개인적인 욕심의 충족보다는 나와의 약속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러나 한 동안 사념이 흐르는 길로 욕망이 흘러가는 길로 그냥 몸을 흘려보냈다. 하지만 이제 다시 한 번 나의 위치를 알고 다시 가려던 길로 걸어가려 한다. -----------------------------------------------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 뭔가요? 정말 그 일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인가요? 오래 전 존경하던 선생님의 말씀이 또 한 번 뇌리를 스친다. 반드시 해야하는 일에 집중하자. --------------------------------------------------------------------------- 일봉차트 12월 5일..

혼란하다 혼란해 내 실력으론 잡을 수 없는 장이다 적어도 손절 4~50 잡고 상방이라면 걸어볼만한데 25만원 정도 손절잡고 덤비기에는 택도 없는 진동 폭이다 여하튼 오늘은 어제 늦잠잔 상태로 테니스와 헬스까지 하고 나니 너무 피곤해서 일단 자고나서 출근하려고 차에 탔는데 4시 하방 변곡점 지점이 보여서 매수 포지션으로 한 계약 들어갔다가 조금 먹었는데 운전중에 너무 심하게 움직이다 보니 폰보다가 사고 날 것 같아서 일단 팔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딱 절반 지점에서 팔아버렸다 ㅠㅜ 그러고 나서 가게에서는 도저히 매매 시간이 없어서 퇴근 후 일지 정리할 겸 차트를 보는데 ㅎㅎㅎ 오늘은 그만 자야겠다

드디어 온도계가 매도 포지션 잡은 것 같구만유 금일 일봉은 해석해보자면 1. 저점 올리면서 상승중이쥬 2. 이전 큰 갭상승이 있었쥬 3. 전일 장대양봉에 시가 갭상이쥬 자 말해바유 이래두 하방이여유? 라는 느낌으로 상방을 바라보네요 6시경 상방 자리 잡는거 보고 9만원 정도 살짝 먹고 나왔는데 손님 오셔서 일단 접고 마감 후 다시하기루 마음 먹었습니다. 집에 대략 3시정도 온 것 같은데 고점 찍고 이전 눌림들보다 살짝 더 눌렀구만유 이대로 확 더 누를수도 있고 아니면 고점 마감도 가능한 그림입니다만 횡보 지점에서 반등 잡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매도 음봉 나오는 시점에서 팔고 나왔네요 흠... 썸머타임인가? 뭔가 땜시 매매시간이 한 시간씩 밀려서 그 흐름에 맞추다보니 벌써 3시 20분 ㅠㅜ 매매일지 적고..

A 모양으로 다소곳하게 볼린저를 때렸던 일봉이 다시 다소곳 하게 20일선에 안착했다. 정확히는 더 내리려고 했지만 거기다 올려두었다. 오늘은 반등적 상방!!!!!!!!!!!!! 금일은 불금스럽게 잔잔한 국밥마냥 흘러간다. 이거 이거 상방으로 가도 힘이 별로 없겠구나 하고 7시까지는 버려두었다. 그러다 8시 반 거래량 거래량 실은 장대 양봉이 들어오면서 상방 포지션으로 손절 잡고 두 번 들어갔다가 두 번 다 손절해서 -20 ㅠㅜ 추세는 맞는데 변동폭을 견디기가 너무 힘들구나 이런 날은 과감하게 30틱 손절 잡아야 하는데 라는 생각하다가도 금요일이다 보니 올라봐야라는 생각이 들었따. 그리고 1계약 하면서 30틱 손절이라니 아니 아니 아니 될 소리 여튼 거래량 터지며 상승 추세에 오른 음봉 주시하다가 9시반과..

테니스에서 배우면서 자주 듣는 말이 자세가 무너진 상태에서 치는 공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원칙 없이 1,3분봉을 감으로 접근하면 제대로 맞아도 추후 부상 위험이 있고 못 치면 뼈저리다 딱 그러했다. 공이 맞는 순간 느껴진다. 내 자세가 무너졌다는 것을 자세가 제대로 들어가면 맞는 느낌도 없이 주욱 뻗어나가지만 자세가 망가지면 코트에 공이 떨어져도 기분이 찜찜하다. 원칙을 지키자 초보일 때 무너진 원칙을 절대로 다시 세울수 없다. *어줍잖은 복구 욕심 부렸다간 완전 망한다. 2번 손절나면 그날은 매매 스톱

수요일 저녁 뭔가 오고 있다!!! 전반적으로 보면 아랫꼬리가 오지는 음봉들이 나온 이후에 더 빠지는 경향이 보인다. 물론 크루드오일의 패턴을 믿으면 안되지만 어제 눌린 정도론 흠... 애매하다. 다른 차트는 모르겠지만 오일은 원웨이를 하면 오지게 한다. 저 정도 자리면 좀 더 눌리고 올리기 딱 좋다. 콜 금일 하방 근데 문제는 언제 진입하는가??? 겨우 1계약으로 깔짝거리는 입장에서 10틱 안쪽으로 손절 잡고 하기에는 변동성이 큰 날이다. ... 오전장을 보면서 떠올렸다. 예전에 연속으로 오지게 물렸던 순간을 보통 저렇게 거래량이 없는 순간에 진입하면 예측이 무의미해진다. 왔다리 갔다리 깨작깨작 야금 야금 100만원 금방이다. 8시 25분 거래량이 뽕 하고 수줍게 터지면서 빠졌다. 하락은 하락인디 지금은..

모투라니... ㅠㅜ 왜 이리 슬픈 것일까? 확실히 추세를 잡아야 한다. 변곡점 잡는 매매는 아직 감이 없고 리스크가 너무 크다. 어제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던 장대 양봉이 볼린저 위에서 큰 장대 음봉을 형성했다. 오전장 추세 분위기상 오늘은 하방으로 진하게 가는 추세가 예상되어 매도 한 계약을 태웠다. 지표 발표 하기 전 30분 봉에서 2연속 양봉 나오는 것보고 매수 청산하고 나니 대략 100만원 정도 수익이 났다. 실투였어도 이 시간까지 버틸 수 있었을까? ------------------------------------------------------------- 오늘의 결론 70%이상만 되는 확률로 변곡점을 잡는 것도 매우 힘든일이다. 일단 추세 잡는 방법을 좀 더 연구하고 통계를 취합해 본 후 추세 ..

오늘 나는 떠올렸다. 횡보의 담너머에 그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 오늘 작정하고 시작 된 등락폭을 보면서 가상으로 매매를 해보았다. 지금! 여기가 변곡점! 아닌디 더 올라가는디 ----------------------------------------------------------- 크윽!!! 그럼 여기닷 여기야 말로 진짜 변곡점 아니여 아직 멀었어~ ------------------------------------------------------ 그럼 여... 여긴 눌림목이고 더???? 아니여 여긴 고점이 맞았어 잡혀버렸당께.... 그.... 그렇다면 여기! 시초가 정도까지가 마지막 저점이... 아니여 지하실은 지금부터여!!! ----------------------------------------..

미시간대 5년 물가 전망은 미시간 대학의 전망인가 미국 시간대의 전망인가??? 흠.... ;;;; 일봉상으로 봤을 때 두 가지 그림을 볼 수가 있다. 1. 62.74가 조진웅이 과거에서 보낸 시그널이였고 거기까진 너끈하다. 2. 시그널은 시그널이지만 월밴에 걸렸기에 질펀하게 밟아주고 간다. 일단 8일 연속 올라가던 거래량이 어제부터 주춤주춤하고 있다. 만약 그대로 쳐 올릴 맘이 있었다면 여기서 거래량을 뺄것인가??? 고로 여기서 한 번 눌러준다는 2번 시나리오에 한표를 던져본당. 좀더 짜개서 보면 더 잘보인다. 부붕 부붕 부부붕 퍼퍼퍽 하다가 다시 푸쉬시시~~~ 여기가 바로 짜증나는 지점인디 5시에 꼬라박기 시작하는 지점을 잡았다. 하지만 장보고 가게 들어가는 운전중이라 도착하면 바로 매수 잡아야지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