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단풍으로 물든 구인사 조사전의 풍경입니다.누구도 막을 수 없는 계절의 변화가 무섭게 다음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서 우리의 나이도 한 살 한살 더해집니다.세상사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세월 앞에 인간은 그저 나약하기만 합니다. 천하를 천지를 다가질 것 같은 영웅호걸도 어쩌지 못하는 이 현실그래서 누군가 왔다가는 세상살이는 공평하다고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