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주 오는 비!이제 서서히 징그러워 지려고 합니다. 시골서 맞이하는 장마는 성질 급한 사람은 미치게 만들고..... 느긋한 이에게는 감상에 젖게만들기도 하는 이중성이 있지요 눈치 없는 비 오늘도 내립니다.이런 저런 할 일도 많은데 비는 그치지도 않고 계속 내리고~~ 푸른색 들판 넘어 먼 산엔 안개가 자욱합니다. 우짜던둥 힘내시라고안부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