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창녕)&러시아어&영어&고양이&주식
겨울 그 길목에서 본문
봄, 여름, 가을 홍련들의 화려한 군무가 펼쳐지던 늪지는
이제 서서히 자치를 감추고 원래의 빛깔인 쪽빛 호수로
탈바꿈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늪지를 찾던 새들도 종류가 바뀌고 시들은 연잎이 물밑으로
가라앉으면서 활주로가 넓어진 호수에는 서서히 큰새들도
먹이를 찾아 날아들고 있네요.
역시 겨울은 겨울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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