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창녕)&러시아어&영어&고양이&주식
계절의 변화 본문
언제나 그자리에
피는 꽃은...
올해도 5만평의 자연늪에
연분홍색과 붉은색의 연꽃이
만개하여 온 늪을 뒤덮고는
향을 풍기지만
늙은 농부는
그저 무심코 스쳐갈뿐..................
어쩌다 찾아오는
도시인에게는
아>>>>>하는
탄성을 주지만
연꽃은 그저 말없이
피었다가 꽃과 향기만
바람에 날려보내고 찬바람이 불면
앙상한 줄기만 남긴채
다시 물속으로 숨어들며
안녕을 고하겠지
언제나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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