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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창녕)&러시아어&영어&고양이&주식
소생의 농원이 있는 마을에 건축업자가 두체의 전원주택을 지어서는 입구 쪽은 자신이 거주하고 안쪽은 매매를 하기위해 약 2년 전부터 매물로 내어 놓았으나 팔리지 않고 있는 전원주택입니다. 마을 진입로에서 약 30미터 올라간 지점에 터를 닦아 석축을 쌓아 지은 집으로 외관상 깨끗하고 멋져 보이나 얼핏 듣기로는 가격이 2억원대 초반으로 귀촌하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는 평이 있습니다. 시골에 대한 투자도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원 생활 ( in 창녕 )
2017. 10. 18. 19:18
매년 이맘때면 나는 아침마다 운동이라 생각하고 낙엽을 쓸면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특히 감나무와 목련 잎이 제일 크면서 치우기도 귀찮은 낙엽이다 작은 낙엽들은 그냥 두어도 귀엽고 소담스럽기까지 하지만 잎이 큰 낙엽은 치우기도 힘들고 버리기도 마땅찮다 그렇다고 나무를 베어버릴수도 없으니 이건 오롯이 내일이다. 한때는 감나무와 목련의 가지를 크게 치기도 했지만 그때뿐이다. 봄이 오면 다시 새롭게 무성하게 자라니 말이다. 그래도 나는 이 가을이 좋다 단풍도 좋고 낙엽 태우는 냄새도 좋다.조금 있으면 겨울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다 춥고, 난방비 많이 들고 찬거리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봄이 기다려지는 계절 겨울이 오고 있다.
전원 생활 ( in 창녕 )
2017. 10. 18.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