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귀촌하여 닭을 키우는 지인이 외국에서 들여온 귀한 닭의 달걀을 한 알에 만원이나 주고 구입하여 부화시켜서 키운다며 자랑스러워하기에 시간 날 때 간다고 하여 바쁜 일 때문에 며칠 늦게 갔더니 밤새 짐승이 들어와 여러 마리의 닭을 물어 죽였다며 망연자실하는 것을 보고는 닭장을 들러보고 위로하면서 사진을 찍었으나 닭장을 침입한 쪽재비의 소행으로 인해 남은 닭의 상태마져 심각한 상태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