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폭풍한설 참아내고 봄이 오길 기다렸지만 아직 봄은 저만치 인가 하네요. 아침 전 뜰안을 걸어보았지만 산수유만 조금 움을 트고 다른 수종은 아직 미동도 보이지 않고 있으니 봄은 언제 오려나 합니다. 너무 알아도 좋을게 없는 세상사 우울한 소식만 전해주는 TV란 놈 창고로 보내고 소설책으로 상상의 나래나 펼쳐야 마음 편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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