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이란!한 뿌리의 여주가 수많은 가지와 무성한 잎 그리고 열매를 맺기 위해 땅속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영양분을 빨아올렸을까.... 너무너무 고단한 뿌리는 우리네 부모들의 백발처럼 껍질이 하얗게 변해버렸네요... 그리곤 자식 같은 씨앗을 남기고 멀어져간 가을과 함께 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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