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상영한 영화 쉬리~~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주인공 한석규와 김윤진이 나란히 앉아, 지난날을 떠올리며 끝을 맺은 그 의자 쉬리벤치를 만월농원 전망이 좋은 곳에 재현해서 만들었습니다. 형편상 직접 구입은 못하고 손수 제작하다보니 등받이가 없습니다. 연꽃이 피는 7~8월이면 5만평의 늪 전체가 연꽃으로 덮어지는 아름다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