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 마주한 60년대식 빈 점방입니다. 예전엔 이곳에서 학용품도 팔고, 막걸리와 건빵 등 간식까지 판매하던 지금의 슈퍼마켓 같은 곳이었죠! 배고팠던 시절 오뎅하나 먹고 국물로 배 채우다 주인에게 쫓겨난 기억이 세록~세록 납니다. 머지않아 개발과 함께 없어질 빈 점방은 매물로 나온지 오래되었는데 아직 새 주인을 만나지 못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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