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는 차창가에서 마주치는 석양도 멋지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귀촌한 초보 농사꾼이 사과나무를 심어 이렇게 수확하는 기쁨은 상상을 초월하겠죠...그야말로 띵하오(아주 아주 좋다는 뜻)입니다.
시골에 귀한 다섯 명의 손님이 와서 토종닭 두 마리를 백숙과 녹두죽으로 만들어 맛나게 먹고 간 뒷자리입니다. 오전 11시 반에 온 손님을 보내고 이 제막 대충 씻어서 물에 담가 놓고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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