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푸른 하늘 흐린 날씨로 우울해진 마음을 한순간에 확 날려버리네요. 가지를 정리한 모과나무에 몇 개 남지 않은 농익은 모과는 푸른 하늘을 향해 향기를 품어내듯 모과스럽게 생긴 모습이나마 위풍당당합니다. 오늘도 싱싱한 하루되시라고 마근에서 안부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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