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1(금) 해외선물 공부 일지

금일 일봉 차트 

A 모양으로 다소곳하게 볼린저를 때렸던 일봉이 

다시 다소곳 하게 20일선에 안착했다.

정확히는 더 내리려고 했지만 거기다 올려두었다. 

오늘은 반등적 상방!!!!!!!!!!!!!

30분봉

금일은 불금스럽게 잔잔한 국밥마냥 흘러간다. 

이거 이거 상방으로 가도 힘이 별로 없겠구나 하고 7시까지는 버려두었다. 

그러다 8시 반 거래량

거래량 실은 장대 양봉이 들어오면서

상방 포지션으로 손절 잡고 

두 번 들어갔다가 두 번 다 손절해서 -20 ㅠㅜ 

추세는 맞는데 변동폭을 견디기가 너무 힘들구나 

이런 날은 과감하게 30틱 손절 잡아야 하는데 라는 생각하다가도 

금요일이다 보니 올라봐야라는 생각이 들었따. 

 그리고 1계약 하면서 30틱 손절이라니 아니 아니 아니 될 소리 

1분봉 

여튼 거래량 터지며 상승 추세에 오른 음봉 주시하다가 9시반과 10시 15분 변곡점 잡아서 

금일 매매 결과 

여기까지 복구 매매를 진행하고

스톱했다. 

연속 3번 정도 변곡점을 잡았을 때 

오늘 테니스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보통 초보들은

3번까지 스윙이 잘된다는 생각이 들 때

바로 그 때 자세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무게 중심이 흔들리고 속도가 올라가고 

그럴 때는 이제 오겠구나란 마음가짐으로 몸에 힘을 빼고 자세를 다시 고쳐잡아야 합니다. 

초보들의 요행은 3번까지다 딱 거기까지다 

그 때 부터 시작되는 승부는 진검 승부라 

다시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거나 

아니면 접어야한다. 

오늘의 경우 하루 종일 저 지점을 기다리며 긴장하고 있었던터라 

더 이상의 매매는 과감히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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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스윙이 나가기 전까지는 절대 승부하려들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