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창녕)&러시아어&영어&고양이&주식
3. 바라봄 본문
묘 선생 타마양은
가끔 창틀에 앉아
멍하니 세상을 바라본다.
(가끔 서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손짓하기도 한다. 사진 처럼)
자세히 보면 딱히 뭘 보는 것 같지는 않다.
그냥 해가 좋아
그 빛을 느끼는 것 같다.
동물은 주인을 닮는다고 한다.
확실히 보리(강아지)를 볼때면 가족들의 모습모습을
닮아간다고 느끼지만
묘선생 타마양은 볼 수록 나와 다르다.
어떤 때는 고양이 암컷이 아니라
잘 모르는 여자와 함께 사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도도한 매력의 타마
확실히 강아지와는 다른 매력을
묘선생들은 가지고 있다.
본가에 사는 보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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