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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생활 ( in 창녕 )

눈을 뜨면

뱀과 고양이 2020. 7. 6. 08:08

이른 아침 눈을 뜨고

세상과 마주하는

첫 만남 녹색의 자연과 새들의 지저귐,

 

하지만 뜰 안에 심어놓은 유실수의 열매는

뜨거운 햇살에 익어가기가 무섭게 새들의 간식이 되어

흠집이 나거나 떨어지기 일 수,

 

참!

세상에 그저 주어지는

것은 없다는 진리를 되새기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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