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창녕)&러시아어&영어&고양이&주식

유실수와 장맛비 본문

전원 생활 ( in 창녕 )

유실수와 장맛비

뱀과 고양이 2020. 7. 15. 15:14

장마는 끝날 줄 모르고, 오늘도 쉼 없이 내립니다.

일주일전 농원을 떠나 부산에서 산적한 일들을 처리하고

귀가하여 농원을 둘러보니 푸른 과일은 영글어가고, 잘 익은 과일은 장맛비에

녹아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쉽사리 물러가지 않는 코르나로 짜증도 나시겠지만

모든 근심걱정 장맛비에 떠내려 보내고 활기찬 오후 되시라고

오랜만에 강촌소식 전합니다.

'전원 생활 ( in 창녕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후죽순  (0) 2020.07.20
취미생활  (0) 2020.07.17
재난지원금  (0) 2020.07.06
눈을 뜨면  (0) 2020.07.06
옥수수 평원  (0) 2020.07.0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