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창녕)&러시아어&영어&고양이&주식

가을이 깊어가니 뜰안 언덕에 농약 한번 치지 않고, 그저 오며가며 바라보기만 한 오가피가 탐스럽게 익어서 고개를 축 늘어뜨리고 있네요. 오가피는 면역력 향상,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다이어트, 간건강, 혈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기억력 향상에 좋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오늘은 수확을 해서 그늘에 말려야겠습니다. 여긴 마근입니다.

혼란하다 혼란해 내 실력으론 잡을 수 없는 장이다 적어도 손절 4~50 잡고 상방이라면 걸어볼만한데 25만원 정도 손절잡고 덤비기에는 택도 없는 진동 폭이다 여하튼 오늘은 어제 늦잠잔 상태로 테니스와 헬스까지 하고 나니 너무 피곤해서 일단 자고나서 출근하려고 차에 탔는데 4시 하방 변곡점 지점이 보여서 매수 포지션으로 한 계약 들어갔다가 조금 먹었는데 운전중에 너무 심하게 움직이다 보니 폰보다가 사고 날 것 같아서 일단 팔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딱 절반 지점에서 팔아버렸다 ㅠㅜ 그러고 나서 가게에서는 도저히 매매 시간이 없어서 퇴근 후 일지 정리할 겸 차트를 보는데 ㅎㅎㅎ 오늘은 그만 자야겠다

단순 반복의 시간 기초 다지기 부드러운 스윙 연습은 끝이 없다. --------------------------------------------- 웨이트 하체 위주 운동 함

드디어 온도계가 매도 포지션 잡은 것 같구만유 금일 일봉은 해석해보자면 1. 저점 올리면서 상승중이쥬 2. 이전 큰 갭상승이 있었쥬 3. 전일 장대양봉에 시가 갭상이쥬 자 말해바유 이래두 하방이여유? 라는 느낌으로 상방을 바라보네요 6시경 상방 자리 잡는거 보고 9만원 정도 살짝 먹고 나왔는데 손님 오셔서 일단 접고 마감 후 다시하기루 마음 먹었습니다. 집에 대략 3시정도 온 것 같은데 고점 찍고 이전 눌림들보다 살짝 더 눌렀구만유 이대로 확 더 누를수도 있고 아니면 고점 마감도 가능한 그림입니다만 횡보 지점에서 반등 잡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매도 음봉 나오는 시점에서 팔고 나왔네요 흠... 썸머타임인가? 뭔가 땜시 매매시간이 한 시간씩 밀려서 그 흐름에 맞추다보니 벌써 3시 20분 ㅠㅜ 매매일지 적고..

아침에 창을 열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강가에는 물안개가 피어나고 그 안개속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젊은이의 모습도 보이네요.... 뜰안에는 매일 쓸어도 쌓여가는 낙엽들~~ 이젠 서서히 지쳐갑니다. 겨울이 와야 끝이 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