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강가 산책길 뽕나무에서 발견하여 채취한 대형 말벌집(노봉방)을 반으로 짤라보니 겨울잠을 자는 말벌과 애벌레가 가득합니다,.영하의 날씨로 기절한 것 처럼 보이는 말벌이 깨어나기 전에 미리 준비한 독에 반으로 나누어 넣고는 각각 담금주 20L씩 2단지를 담갔습니다. 효능으로는 관절염과 양기부족, 천식 등에 두루 좋다고 하나, 1년 이후라야 독성이 중화되어 마실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