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창녕)&러시아어&영어&고양이&주식
시골의 여명 본문
좋은 아침입니다.
남지 대곡늪 맞은편 산등성이를 붉게 물들이는
해가 곧 얼굴을 내밀겠네요.
별로 변할게 없는 회색빛 도시와는 달리 시골의 봄은
하루하루 식물들이 새로운 색상의 옷으로 갈아입지요.
도시에서 귀촌하기 전에는 여타의 도시인들 처럼 계절의 변화에 둔감했다면
시골에 온 후 느끼는 계절의 변화는 농민의 심정 처럼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도시의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힘내고 파이팅하시라고
대곡늪의 기를 모아 보냅니다.
남지마근에서
만월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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