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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창녕)&러시아어&영어&고양이&주식
만리향(금목서)이 활짝 피었습니다.그런데 벌써 향기와 함께 장독대 위로 사뿐사뿐 내리고 있습니다.넘넘 아까워요..........
아침에 일찍 부산으로 출발하려다 포기했습니다.안개때문에 앞이 보이지가 않네요.............. 힘찬하루 보내시라고 안부전합니다.
예전부터 키우던 제피나무에 열매가 맺지 않아 고심하던 중,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묵은 밭에서 산초나무에 열매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여 매실나무를 벌목한 자리에 한그루 옮겨 심었습니다. 두 나무의 생김새는 비슷하나 산초나무는 지루성피부염과 치통, 구토와 설사에 쓰이는 약용나무로, 산초는 열매가 윗부분에만 열립니다. 제피나무는 열매가 나무 전체에 달리고 육류와 생선요리에 쓰이는 향신료입니다. 옮겨심은 산초나무 산초나무 열매 제피나무 제피나무잎 좌측은 산초잎 우측은 제피잎
오늘은 연휴 마지막 날, 일찍부터 계획한 뜰안 나무중 벌레가 많이 끼고 효용성이 덜한 매실나무를 벌목하고 늦가을에 다른 나무로 교체하기 위해 작업 중입니다.벌써 땀을 한바가지나 오늘도 날씨가 무척 덥네요. 벌목하는 매실나무는 13년생으로 그냥 벌목하기 아까워 새 주인을 찾았으나 모두 사양하여 부득이하게 벌목을 단행했는데 그동안 키운 생각을 하니 쪼매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대의를 위해 희생시켰습니다. 이곳에는 뜰안 언덕위에 있는 꾸찌뽕나무를 옮겨 심을 예정임다. 벌목하기 전 매실나무 벌목한 상태 마무리 작업중차후 뿌리채 뽑아내고 같은 자리에 나무를 옮겨심을 예정임.
천지간에 분간이 어려운 아침이지만 그래도 오늘하루 길은 잃지 말고 파이팅입니다. 마근에서........
용궁사 대웅보전 용궁사 전체전경 용궁사 경내 멀리선 본 해동용궁사 용궁사 맞은편해동용궁사는 1376년 고려시대 나옹대사가 보문사로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후 1930년대 운강화상이 보문사를 중창하시고 1974년 정암스님이 부임하여 사찰명을 해동용궁사로 바꿈. {누구나 진심으로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을 꼭 이루어 준다는 기도영험 도량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