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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창녕)&러시아어&영어&고양이&주식
제2 연밭을 조성하기 위해 오랫동안 방치된 땅의 임자를 찾아서 무상으로 사용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는 시간 나는 대로 일주일째 치우고 도 치우고 있는데 이제 조금 논의 윤곽이 나옵니다. 이곳에 5월초순경 백연을 심을 예정입니다.
시골에서 화물차가 없을 때는 승용차도 온갖 굳은일을 다한답니다. 뒤쪽 짐칸을 넘기면 훌륭한 짐차가 되지요...
시멘트 바닥위에 만든 화단은 가뭄에 쉽게 노출되는 관계로 벽돌 한 장 높이로 올려놓고는 다시 그 위에 흙을 두툼하게 더 올려 가뭄 살이 덜 타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여름을 지나보고 이도 아니다 싶으면 블럭 등으로 높이를 더 높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커져버린 비라칸샤스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을 때,이를 타개하는 간단한 방법은 결단만 남았다 입니다. 한참의 고민 끝에 새롭게 시작하자입니다.상부를 확 쳐버리고 봄부터 올라오는 새순으로 작고 아담하게 손질하면서 관리가능한 범위안에서 키울 생각입니다.
오늘은 당뇨가 있는 지인의 부탁으로 꾸찌뽕 열매와 뿌리, 대추를 넣고 한솥합니다. 이러면 150포 정도의 즙이 나오겠지요.항암효과와 부인병, 당뇨에 좋다는 꾸찌뽕즙 강추합니다. 가정에서도 가능합니다.
이웃에서 얻어온 엄나무모종 4그루 적당하게 심을곳이 부족하여 화분에 3포기 집안 뒤편 쓰래기 매립장에 1포기 이렇게 심었습니다.화문에 심은것은 나중에 또다른 이웃에게 나누어줄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눈부시게 반가운 햇살을 보고는 주부감성으로 빨래를....깨끗함이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면서 마근에서 보냅니다.